신반포교회, 코로나 방역을 위해 앞장...에어컨에 코비드제로 항바이러스 필터 설치

기자명 조진성 기자 입력 2021.07.29. 10:41

정부에서 요구하는 거리두기 교회방역수칙 외에 코비드제로 항바이러스 필터 설치

[뉴스인] 조진성 기자 = 신반포교회는 지난 21일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을 위해 코비드제로 항바이러스 필터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신반포교회 정문에 항바이러스 필터를 설치하는 모습.

성경과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는‘좋은 교회, 바른 교회’를 지향하며, 말씀과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가득한 교회로 칭송받고 있는 신반포교회는 교회핵심 방역수칙을 철저히 실천하여 성도와 지역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아왔다.

특히 신반포교회는 코로나19 초창기부터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은 물론 정부가 새 거리두기 4단계에서 종교시설의 대면 예배를 최대 19인까지 허용, 비대면 예배에 대해 철저히 준수를 하고 4단계 이전부터 교회 소독을 철저히 하고, 출입자 명부 관리, 음식 제공 및 단체 식사는 하지 않도록 하였으며, 각종 대면모임 활동이나 행사를 하지 않는 등 교회 내 모임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였다.

신반포교회 전경.

이처럼 자발적인 방역수칙 실천과 더불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코비드제로 항바이러스 필터를 설치하여 예전 스타벅스, 대전 보습학원처럼 공기 중 집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필터에 마스크를 씌웠다.

신반포교회 방역 담당자는 “지금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교회들이 많이 위축이 되고 있다. 언론에서도 많은 문제 제기를 하고 있다. 그래도 신반포교회는 성도들을 선교사로 파송하고 또 다른 성도들이 선교사로 헌신하는 선순환이 계속해서 일어나는 교회가 되기 위해 더 철저히 방역에 노력해 앞으로 계속해서 성도들을 통한 선교적 삶과 복음화를 이루도록 소망한다"고 밝혔다.

(주)이비코리아네트웍스의 코비드제로 항바이러스 필터는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에 붙여 공기 중에 떠돌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에어컨, 공기청정기 흡입구로 들어가는 순간, 흡입구에 장착된 구리합금 필터에 자진하여 달라붙게 되고, 달라붙는 찰나 세균의 세포벽이 터져 죽게 되는 원리로 환기를 자주하지 못하거나 밀폐된 공간을 안전하게 지키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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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인(http://www.news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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