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동맛집 아빠의양식당, 코비드제로 항바이러스 필터 설치로 코로나19 세이브존 구축

기자명 조진성 기자 입력 2021.08.26. 13:09

[뉴스인] 조진성 기자 = 합정동 맛집 ‘아빠의 양식당’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한창인 가운데 여름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가게에 켜놓은 에어컨 감염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필수 아이템 코비드제로 필터를 에어컨에 전부 설치하여 코로나19 세이브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빠의 양식당' 항바이러스 필터 설치 모습.

이번에 설치한 (주)이비코리아네트웍스의 코비드제로 항바이러스 필터는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에 붙여 공기 중에 떠돌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에어컨, 공기청정기 흡입구로 들어가는 순간, 흡입구에 장착된 구리합금 필터에 자진하여 달라붙게 되고, 달라붙는 찰나 세균의 세포벽이 터져 죽게 되는 원리로 환기를 자주하지 못하거나 밀폐된 공간을 안전하게 지키는 제품이다.

또한 COVID-19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제거, 무해독성 접착제, 환경부 필터 확인서 등 국내에 있는 항바이러스 필터 제품 중 가장 시험성적서가 잘되어 있는 제품이다.

최근 발표된 국제학술지 분석 결과 호흡기 감염병 등의 전파가 개방된 공간보다 실내에서 확산될 위험이 3배 정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 위험은 실내 공간이 개방된 공간보다 4배가량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밀폐, 환기가 어려운 공간에 있는 에어컨과 난방기, 공기청정기의 흡입구와 공조시스템 흡입 필터 등 각종 공기관련 기기에 설치하여, 공기 중 떠도는 바이러스를 99.99% 제거할 수 있는 된 것이 설치한 코비드제로 항바이러스 필터의 가장 큰 장점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세이브존 구축을 한 '아빠의 양식당' 권영서 대표는 "코로나19 델타변이의 공기전염, 에어로졸, 비말로 인한 감염을 저지하도록 방역조치를 취했습니다. 얼마 전까지 손님들이 코로나19 감염 때문에 조금은 불안해 하셨는데, 이제부터는 손님들이 마음 놓고 식사를 하게되어 좋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라고 전했다.

'아빠의 양식당' 전경.

합정동 맛집 ‘아빠의 양식당’은 합정동 한강 푸르지오 뒷골목에 위치하고 있다. 2013년 홍대골목에서 성황리에 영업중인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오픈해서 2016년 합정역으로 확장 이전을 했다. 이슬람 할랄 인증을 받은 생후 10개월 미만의 어린 생양고기 특수부위를 매일 손질해서 손님들께 품격의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참숯 화로 양고기전문점 ‘아빠의 양식당’은 1,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친구 또는 연인, 부부 등 2~3인 이용이 가능하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으며, 2층은 직장 및 가족모임, 단체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는 코로나 방역수칙에 맞춰 2층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금이나마 손님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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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인(http://www.news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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